모래게임 Sandrop 32
오늘 한 일
- 심사 통과, Play 스토어 공개 (8월 15일 업로드 → 5일 심사)
- 도안 검토 페이지에서 그림을 클릭하면 투명 PNG로 받아지게 함
- 스토어에 올린 이미지를 저장소에 보관하고, 로그스톤 샵·블로그에 링크와 이미지를 넘김
- 광고 인증이 실패하던 원인을 찾아 해결 요청
막힌 부분
그림을 넘기려면 배경을 빼서 줘야 했다
동생이 도안을 고치기로 했는데, 검토 페이지에 뜬 그림을 그냥 받아서 고쳐도 되는지 물어 왔다.
안 된다. 페이지에 보이는 건 배경색까지 칠해서 구운 결과물인데, 도안을 등록하는 쪽은 투명한 부분을 배경으로 판정한다. 배경이 칠해진 채로 들어오면 그 색이 그림의 한 색으로 잡혀서, 게임에 배경색을 붓는 바구니가 하나 더 생긴다.
배경을 지우고 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었지만, 매번 정확히 지우는 건 사람이 할 일이 아니다. 클릭하면 배경이 투명한 파일로 받아지게 했다.
- 배경 자리는 아예 칠하지 않고 비워 둔다. 지우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안 그리는 것이다
- 남에게 파일을 넘길 때는 받는 쪽이 무엇으로 판정하는지 보고 형식을 정한다
넘기는 게 파일 하나뿐이라 서버를 쓸 수 없었다
동생에게는 페이지 파일 하나만 보낸다. 웹 주소가 아니라 파일을 직접 여는 방식이라, 보통 쓰는 저장 방법이 브라우저에 막힐 수 있다.
64×64 그림은 1킬로바이트도 안 되니, 파일을 만들지 않고 데이터를 링크 자체에 실어 보내는 방식으로 했다. 그러면 서버도 임시 파일도 필요 없다.
- 배포 형태가 “파일 하나”면 서버가 있다는 전제를 쓸 수 없다. 어디서 열리는지가 방법을 정한다
- 크기가 작으면 우회로가 생긴다. 큰 파일이었으면 이 방법을 못 썼다
없는 파일 자리에 홈 화면이 응답하고 있었다
광고 쪽에서 앱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경고가 계속 떴다. 문구는 “파일을 설정했지만 세부정보가 계정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다”였다.
그 문구대로면 파일은 있는데 내용이 틀린 거다. 그런데 로그스톤 샵 저장소를 봐도 그 파일이 없었다.
직접 받아 보니 답이 나왔다. 그 주소로 요청하면 사이트 홈 화면이 정상 응답으로 온다. 정적 사이트는 없는 주소에 대신 보여줄 페이지를 두는데, 그게 여기서는 방해가 됐다. 광고 쪽은 그 화면을 파일로 읽고 “형식이 틀렸다”고 판단한 것이다.
- 없는 것보다 나쁜 상태였다. 진짜로 없었으면 “못 찾겠다”고 나와서 원인이 바로 보였을 것이다
- 오류 문구를 그대로 믿지 않는다. “형식이 틀리다”가 실제로는 “파일이 없다”였다
- 사이트 쪽에 파일을 요청했다. 앱은 손댈 것이 없었다
고쳤는데도 화면은 그대로였다
파일이 올라간 뒤에도 경고가 그대로였다. 뭔가 더 틀렸나 싶어 다시 봤다.
직접 받아서 헤더와 바이트까지 확인했다. 상태 정상, 타입 정상, 내용도 한 글자도 안 틀렸고, 눈에 안 보이는 여분 문자도 없었다.
그러니까 이쪽은 끝난 거다. 남은 건 상대가 다시 읽어 가는 시점이고, 그건 기다릴 수밖에 없다.
- “고쳤는데 안 바뀐다”는 이쪽 문제와 상대가 아직 안 봤을 뿐인 경우를 가른다. 직접 받아 보면 갈린다
- 파일을 확인할 때는 내용만 보지 않는다. 응답 상태·형식 표기·눈에 안 보이는 문자까지 봐야 “정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음에 할 일
- 광고 인증 결과 확인 — 다시 읽어 가는 데 하루 이틀 걸린다
- 광고 계정의 앱이 스토어 등록정보에 연결돼 있는지 확인
- 도안 검토해서 교체 목록 확정 — 업데이트에 같이 넣는다
- 소프트 런칭
- 광고 제거 상품 — 리텐션과 광고 노출 수를 보고 판단
- 하단 배너 광고 자리 확보 — 화면 아래에 배너를 붙일 공간을 레이아웃에 미리 비워 둔다
- 클라우드 저장 — 기기를 바꾸면 진행 상황이 사라진다. 요청이 들어오면 착수
- 인게임 문의 버튼 — 앱 안에서 바로 문의 메일을 쓸 수 있게
- 100탄씩 추가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