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데이 Openday 5
이 글은 오픈데이 Openday 시리즈의 6번째 기록입니다. (총 9개)
오늘 한 일
- 반복의 끝을 「계속 / 기간」으로 바꿨다
- 전에는 「언제까지」만 물어서 끝만 정하게 했다. 그런데 시작일은 「몇 번에 한 번」을 세는 기준점이기도 하다
- 언제부터인지가 안 보이면 격주·격월이 왜 하필 그날에 뜨는지 설명이 안 된다. 기간을 고르면 시작일과 종료일을 함께 정하게 했다
- 미리보기도 기간을 앞에 세웠다. 읽는 순서가 기준부터 와야 주기가 읽힌다
- 지나간 날 기록을 고칠 수 있게 했다
- 이유: 자정을 넘겨 찍힌 도장이 어제 기록에 들어갔는데 그걸 되돌릴 방법이 아예 없었다. 앱이 낸 오류를 사람이 못 고치게 두는 건 결함이다
- 기록실에서 날짜 제목을 누르면 방이 하나 더 생긴다 — 오늘 · 창고 · 기록실 · 8/25
- 탭 이름이 날짜라 오늘과 헷갈릴 수 없다. 셔터도 없고 간판도 기록실 색이다
- 범위를 안 잘랐다. 며칠로 자르는 선에 근거가 없고, 그 바깥에서 막히면 답답하기만 하다
- 대신 받아들인 것이 있다 — 달력 칸 색이 사후에 바뀔 수 있다. 자기 일지지 감사 기록이 아니라고 봤다
- 방 옮기는 방식을 밀어내기에서 굴리기로 바꿨다
- 이유: 방이 하나 늘자 세 군데에서 하드코딩이 한꺼번에 드러났다
- CSS에 「몇 번째 칸이면 얼마만큼」을 하나씩 적어 뒀는데, 방이 늘 때마다 규칙을 더해야 했고 안 더하면 조용히 안 움직였다
- 이제 고른 칸이 실제로 어디 있는지를 재서 굴린다. 방 개수를 아무도 안 물어본다
- 탭과 거리 끄트머리가 방 개수를 따로 세던 것도 목록 하나를 보게 합쳤다
막힌 부분
누르는 자리가 내용과 같이 굴러갔다
거리를 스크롤 상자로 바꾸자 양옆 「끄트머리 누르는 자리」가 방을 옮길 때마다 화면 밖으로 밀려났다.
절대 위치로 매달아 뒀는데, 스크롤 상자 안에 있으면 절대 위치라도 내용과 같이 움직인다. 기준이 되는 상자 자체가 굴러가기 때문이다.
- 해결: 굴러가지 않는 껍데기를 한 겹 두르고 거기에 붙였다
- 밀어내기는 상자를 안 움직이고 안쪽만 밀어내서 뭘 매달아도 괜찮았다. 굴리기는 상자가 움직인다 — 같은 「옮기기」인데 무엇이 움직이는지가 달랐다
font 한 줄이 제목 크기를 지웠다
기록이 있는 날과 없는 날의 날짜 제목 크기가 달라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날짜 제목을 눌러서 여는 버튼으로 바꾸면서 글꼴을 물려받게 했는데, 이렇게 적었다.
font: inherit;
이 한 줄은 글꼴만이 아니라 크기·굵기·행간까지 통째로 부모 것으로 덮어쓴다. 버튼의 부모는 상세 영역(본문 크기)이라 제목이 본문 크기로 작아졌다. 기록이 없는 날은 버튼이 아니라 문단이라 원래 크기 그대로였다.
- 해결: 물려받을 것은 글꼴뿐이라
font-family: inherit만 남겼다 - 짧게 쓰는 한 줄이 무엇까지 건드리는지는 따로 확인해야 한다
화살표가 날짜에서 멀리 떨어졌다
제목 옆에 화살표를 붙였는데 줄 끝까지 밀려나 있었다.
제목 줄이 원래 「제목은 왼쪽, 시각은 오른쪽」으로 양끝에 미는 규칙이었다. 버튼으로 바꾸면서 그 규칙을 그대로 물려받아, 안에 든 두 조각을 양끝으로 밀어 버렸다.
- 해결: 여는 버튼일 때는 붙여 세우고 폭도 글자에 맞췄다
- 있던 규칙 위에 새 요소를 얹을 때는 그 규칙이 새 요소에도 걸린다는 걸 봐야 한다
다른 가게 날짜를 눌러도 그 가게로 안 갔다
마을 전체를 겹쳐 보다가 지금 서 있지 않은 가게의 화살표를 눌렀더니, 그 가게의 날짜 기록에 이 가게 업무가 얹혀 나왔다. 간판은 여기인데 내용은 저기인 화면이었다.
누른 가게로 같이 옮겨가게 고쳤는데, 그러자 방이 열리자마자 닫혔다. 「가게가 바뀌면 열어 둔 지난 날을 닫는다」는 규칙 때문이었다.
- 해결: 「가게가 바뀌면 닫는다」를 「지금 가게와 안 맞으면 닫는다」로 바꿨다
- 닫을 이유는 바뀐 것이 아니라 안 맞는 것이었다. 옮겨가는 것이 여는 과정의 일부인데 그걸 「바뀜」으로 세면 자기가 시작한 일을 자기가 취소한다
정리 도구가 파일 전체를 바꿔 놨다
들여쓰기를 맞추려고 코드 정리 도구를 한 번 돌렸더니 따옴표와 세미콜론까지 프로젝트와 다른 방식으로 통째로 바뀌었다. 고친 건 세 줄인데 바뀐 줄이 육백 줄이 됐다.
- 해결: 되돌리고 손으로 들여썼다. 공백을 빼고 비교하니 실제로 바뀐 건 세 줄이었다
- 설정 없이 도구를 돌리면 도구의 기본값이 프로젝트 규칙을 이긴다
다음에 할 일
- 쉬는 날 화면 — CLOSED 팻말과 잠옷 캐릭터. 근무 요일은 정할 수 있게 됐지만 아직 이월 날짜 계산에만 쓰인다
- 이월 사슬을 날짜가 바뀐 뒤에 실제로 확인하기
- 모바일 화면 재설계 — 지금은 데스크톱 화면을 좁힌 것뿐이다
- 한국 공휴일 처리 방식 정하기 — 넣을지 말지부터 보류 상태다
- 캐릭터·팻말 그림을 어떻게 마련할지 정하기
- 셔터를 내릴 때 넣을 그림
- 사람들에게 열기 전 구글 확인 절차 — 소유한 도메인이 필요하다
- 이모지를 정해진 것 중에 고르는 대신 자유롭게 넣거나 아예 빼게 하기
- 언어와 날짜 표기 방식 통일